
어제 걱정하던 콩밭의 외래잡초가 오늘 조합 작업으로 거의 제거됐습니다. 이제 안심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,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몇 포기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.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히기 전에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어, 결국 제가 직접 남은 잡초를 뽑아주고 왔습니다.

이 외래잡초는 한두 포기만 보여도 방심하기 어렵습니다. 번식력이 강한 잡초는 씨앗이 퍼지기 시작하면 다음 해에도 다시 넓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, 꽃이 피고 씨앗이 여물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콩 사이로 키가 크게 자라면 햇빛과 공간을 가로막아 작물 생육에도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.

다행히 조합에서도 같은 걱정을 했는지, 여러 사람이 함께 잡초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. 넓게 퍼져 있던 잡초가 빠르게 정리되면서 콩밭의 모습도 훨씬 달라졌습니다.

작업이 끝난 뒤 오늘 다시 살펴보니 몇 포기가 남아 있었습니다. 그냥 지나치기에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, 씨앗이 퍼지기 전에 제가 직접 남은 잡초까지 뽑아주고 왔습니다.

댓글 남기기